가족멜로3회줄거리 재방송 4회 예고

JTBC 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지진희가 손나은에게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3회에서는 변무진(지진희)과 변미래(손나은) 간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금애연(김지수)을 두고 벌어진 이 쟁탈전은 애연의 변심으로 촉발되었다.

가족멜로3회줄거리

1. 가족멜로3회 줄거리

무진이 월세를 받지 않겠다는 제안에 애연은 이사를 가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이는 매달 70만원, 연간 천만원 가까운 비용을 절약하고 미래에게 부담을 덜어주려는 계산이었다. 그러나 무진의 월세 갑질에 분노한 미래는 그를 찾아가 경고를 하려 했지만, 무진은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네 엄마를 다시 꼬시려고 한다”며 도발했다. 결국 그는 “4주 안에 애연과 재결합에 실패하면 빌라를 넘기겠다”는 내기를 제안했다.

가족멜로3회줄거리

 

가족멜로3회줄거리

 

 

이 과정에서 가족빌라 주민들 사이에 “변무진은 방화범”이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반지하 할아버지 최동진은 무진이 화재 전날 김사장과 함께 있었다고 기억해내며 의혹을 제기했고, 301호 주민 안정인도 그날 새벽 무진의 집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무진의 팔에 있는 큰 잉어 문신과 경찰서 방문 사실도 주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가족멜로3회줄거리

 

가족멜로3회줄거리

 

결국 주민들은 무진이 범죄자일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무진은 이사 기념으로 돌린 떡과 과일을 거부당했다. 진희는 애연에게 “변씨가 진짜 방화범이냐?”고 캐물으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이때 미래가 애연을 감싸고, 자신이 애연을 보호할 수 있는 사람임을 강조하며 소동을 진정시켰다.

가족멜로3회줄거리

 

가족멜로3회줄거리

 

 

무진은 주민들을 모아 해명에 나섰고,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오늘 두 발로 걸어 나가는 사람은 가만두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술과 안주를 돌리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렇게 그는 방화범에서 ‘위대한 변츠비’로 승격하게 되었다.

가족멜로3회줄거리

 

가족멜로3회줄거리

 

 

마지막으로 무진은 미래에게 “미안하다, 절대 꺼지지 않는다”는 촛불 영상을 보내며 회심의 일격을 날렸다. 이제 미래가 어떻게 반격할지 기대감을 모으는 가운데, ‘가족X멜로’ 4회는 18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가족멜고3회줄거리

2. 가족멜로3회 재방송

 

가족X멜로

 

3.가족멜로 4회 예고

 

가족X멜로

4.가족멜로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