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 놓치셨나요?
JTBC의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가 10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복잡한 가족 관계와 그로 인한 감정의 얽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인공 변미래(손나은 분)는 과로로 쓰러진 후, 제이플러스 마트 사장 남치열(정웅인 분)의 기습 점검을 무사히 넘기고 정신을 잃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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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멜로 1회 줄거리
미래는 응급실에 실려 온 후, 엄마 금애연(김지수 분)으로부터 "집에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집으로 달려간다. 화재는 302호에서 발생했으며, 주민들은 원인 불명의 화재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때, 20억원의 현금으로 빌라를 구입한 새 주인 오재걸(김영재 분)이 등장해 입주자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든다. 그는 계약 만료를 앞둔 세대 중 한 곳을 내보내고 실거주하겠다고 밝혀 주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미래는 과거 아버지를 외면하며 "오늘부터 우리 아빠는 죽었다"고 선언한 후, 10년이 지난 2022년 뉴스에서 아버지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게 된다. 이로 인해 금애연은 눈물을 흘리며 "잘 좀 살지"라고 말하며 미래를 위로한다. 미래는 가족의 가장으로서 여러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며 대학생 동생 현재(윤산하 분)의 용돈까지 챙기는 책임감 있는 누나로 그려진다.

애연은 전 주인의 딸을 찾아가 계약 갱신 청구권을 요구하지만, 그녀의 이혼 후 홀로 자식을 양육 중인 사실에 오열하게 된다. 이후 애연은 자신이 미망인임을 밝히며 새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애절한 목소리로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가 오재걸이 아닌 배후의 남성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미래는 비혼주의자로, 전 남자친구 권오현(최다니엘 분)의 스토킹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깎아주는 손톱에 의존하는 마마보이에게는 응답하지 않는다. 아버지의 첫 기일, 애연은 미래의 눈치를 보며 가족의 마지막 인사를 준비한다. 그녀는 "우리끼리 잘 살고 있으니까 편하게 가길 바란다"며 설득하지만, 미래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엄마의 말에 따르기로 결심한다.

제사를 지내던 중, 애연은 고인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곡을 하며 "우리는 잘 산다. 그러니까 원망이든 걱정이든 다 내려놓고 극락왕생하라"고 기도한다. 그러나 그 순간,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 변무진(지진희 분)이 등장해 가족들은 큰 충격에 빠진다. 무진은 "너네 여기사냐? 내가 주인이거든"이라며 자신이 새 집주인임을 밝히고, 미래는 '오래전에 버린 아버지가 죽지도 않고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에 경악하게 된다.

이 드라마는 가족 간의 복잡한 감정선과 갈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각 인물의 사연과 그들이 겪는 갈등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 문제를 반영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 재방송 일정
가장 빠른 1회 재방송
24년 8월 11일 오후 1시 22분 JTBC2
3. 가족멜로2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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