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맞은우리118회줄거리 재방송시간 119회예고

반갑습니다.여러분!!!

9월20일 저녁8시30분 KBS1 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우리' 118회가 방송되었는데요. 송예빈과 김종훈이 오현경에게 임신한 사실을 말하면서 교제를 허락해 달라고 하는 장면으로 드라마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나오는 사람들

1. 수지맞은우리118회줄거리

드라마의 첫장면이 김종훈과 송예빈이 거실에서 꿇어 앉아서 교제를 허락해 달라고 하는 장면으로 시작이 되고 오현경은 두사람을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그동안의 자초지종을 묻고 송예빈과 김종훈은 차분하게 답을하는데 오현경은 궁금한 것을 확인한 다음 김종훈을 집으로 가라고 한다.~~~~

[오현경에게 '허락해 주세요! 라고 부탁하는 송예빈과 김종훈]

장면이 바뀌어 윤다훈이 아들 김종훈에게 돈이든 봉투를 주면서 '밀린 임금이랑 새출발 축하금이다' 라고 하면서 봉투를 내밀자 김종훈은 깜짝놀라하면서 봉투를 받고 좋아라 하는데 조미령이 들어오면서 딱 걸린다.

[아들 김종훈을 응원하는 윤다훈]

송예빈(진두리 역)의 임신으로 깊은 고민에 빠진 오현경을 설득하러온 함은정(진수지 역)과 백성현(채우리 역)은 오현경에게 교제를 허락 해주자고 말한다. 그러나 오현경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쉽게 허락을 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진다.

김희정(김마리 역)은 선우재덕(진태 역)에게 “우리 사표 낼까요? 재단이나 병원 그만두고 여행이나 다니면서 유유자적 살아보고 싶어졌다. 우리한테 놓쳐버린 시간들이 많지 않나. 이제부터라도 우리 둘만의 삶을 사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병원이나 재단은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김희정(마리 역)은 “전문경영인이나 병원장 이사회에서 선출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진심이냐”라는 선우재덕(진태 역)의 질문에 김희정은 “이런 말하기 쑥스럽지만 우리 새로 시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들재단 이사장의 비서로 외부활동을 시작하게 된 강별(진나영 역)은 출근 기념으로 함은정(수지 역), 백성현(우리 역) 부부, 시부모와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선우재덕이 잃어버린 넥타이핀과 관련, 함은정의 의심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강별의 계획의 일환이었다.

강별은 “이거 어머님이 선물해주신 목걸이다”라고 자랑했고 김희정은 “세트로 맞췄는데 내가 선물했다”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목걸이가 자신에게 있는 넥타이핀과 세트라는 사실을 눈치 챈 함은정은 “혹시 이 목걸이, 넥타이핀과 세트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선우재덕은 “아쉽게도 내가 넥타이핀 오래전에 잃어버려서…”라고 대답했다.

함은정은 “그 핀 저한테 있는 것 같은데요”라고 말했고 우리 역시 “저 키워주신 정순정씨 유퓸에 저거랑 똑같은 디자인의 넥타이핀이 있었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선우재덕은 “그럼 넥타이핀을 해들요양병원에서 잃어버린 모양이구나”라고 말하며 자신의 악행을 숨기려고 했다.

그런 가운데 함은정은 유전자 검체가 조작된 증거를 들고 강별과 선우재덕을 압박했다. 함은정은 “첫번째 유전자 검사에서 불일치 검체가 다른 사람 것으로 나왔다”라며 “네, 검체가 바뀐 모양이에요. 백성현(채우리 역)이 동서 유전자와 동일하단 결과가 나왔다. 혹시나 해서 제가 동서 칫솔을 같이 보냈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선우재덕과 강별, 신정윤(현성 역)은 비밀이 드러나자 하얗게 질린 표정을 지었다. 함은정은“표정을 보니 모두 알고 계셔던 모양이네요. 사주, 공모, 묵인? 동서 유전자가 왜 여기서 나오는지 말해줄 수 있을까?”라고 압박했다.

이어 함은정은 “25년 전 해들 요양병원에서 백성현(어릴적 한현우) 만나셨죠? 아버님이 해들 요양병원에서 어머님과 아들이 만나지 못하게 만든 최근 증거들 있다”라고 증거들을 내밀었다. 선우재덕이 부인하자 신정윤은 “그만하세요. 이렇게까지 증거가 다 나왔는데 뭘 얼마나 감추실 생각이냐”라고 진실을 털어놓으라고 설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