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또 하루가 마무리 되고 기다리시던 '수지맞은우리'가 방송되었습니다.
9월24일 저녁8시30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20회에서는 현성(신정윤 분)이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모습이 그려지고 병원에서 직접 수술을 집도하는 선우재덕의 모습이 보여 지면서 시작이 되고 진도영(김종훈 분), 진장수(윤다훈 분), 박여사(서권순 분)는 시한폭탄 같은 장윤자(조미령 분)를 막기 위해 대비 훈련을 하고, 김마리(김희정 분)는 연이은 충격에 한진태(선우재덕 분)에 대한 미움을 쏟아내는 장면들이 그려졌습니다.
출연진 소개








1. 수지맞은우리 120회줄거리
현성이를 수술실로 옮겨 직접 수술을 하겠다는 선우재덕 수술실로 들어가고 김희정과 함은정이 달려와 어떻게 하다가 다친거냐고 채우리(백성현 분)에게 묻는다. 채우리는 아버지와 나를 구하려다가 다쳤다고 말한다.
진나영도 곧 도착했지만, 김마리는 그녀에게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 당장 사라져”라고 화를 냈다. 진나영은 “제 아이 아빠다. 제발 여기 있게 해달라”라며 눈물로 애원했지만, 김마리는 단호하게 거부했다. 김마리는 채우리에게 마음을 약하게 가지지 말라고 당부했다.




진수지는 진나영을 데리고 나갔지만, 진나영은 진수지를 탓하며 “네 진실 폭로로 온 집안이 풍비박산 나니까 속이 시원해?”라고 말했다. 진수지는 “책임질 사람은 너랑 아버님이지”라고 반박했지만, 진나영은 끝까지 반성하지 않고 “용서? 내가 무슨 수로 어떻게 용서받아”라고 주장했다.


[조미령의 막무가내식 행동을 제지하기 위해 작전을 짜는 윤다훈 가족]
진수지는 채선영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놓으며 후회했다. “내가 괜히 밝힌 걸까? 모두가 힘들어지고, 한 본부장은 사고를 당하고”라며 괴로워했지만, 채선영은 “언젠간 터질 일이었다. 절대 자책하지 마”라고 위로했다.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와!' 김마리(김희정 분)이 진나영(강별 분)에게 소리치는 장면]


['이제 속이 시원해' 함은정을 원망하는 강별]


[함은정이 '내가 괜히 밝힌 걸까? 진실을 말한 함은정이 후회하자 오현경이 위로 한다.]
한진태는 수술이 끝난 한현성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애비가 너무 많은 죄를 졌다. 내가 받아야 할 벌을 왜 네가 받고 있는 거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마리는 그에게 “내 자식들 근처에 얼씬대지 말고 나가”라며 분노했다. 한진태가 남긴 편지에서 “내 죄를 끌어안고 이곳을 떠난다”는 내용에 김마리는 다시 분노하며 “떠나? 절대 용서 못해”라고 밝혔다. 다행히 한현성은 눈을 떴다.




[선우재덕에 대한 미움을 쏟아내는 김희정]
한편, 장윤자는 진장수를 통해 진도영과 채두리 사이에 아이가 생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장윤자는 채선영 집에 찾아가려 했지만, 경고문이 붙어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진장수는 “마당집에 가서 사고 치는 날이 우리 끝나는 날이야”라고 경고했다.


진도영은 채선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고, 채두리는 그에게 장윤자를 설득하라고 말했다. 장윤자는 진도영이 고른 선물에 마음에 들어 했지만, 진도영이 “엄마는 왜 반대하는 거야?”라고 묻자, 장윤자는 “난 그냥 선영 언니가 싫어”라고 답했다.


'수지맞은우리' 드라마 120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채우리(백성현 분)가 한현성(신정윤 분)의 병실에서 엎드려 자다가 깨어나서 현성의 손가락 하나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현성에게 '내말이 들리면 손가락을 움직여' 보라고 말하자 한현성(신정윤 분)이 손가락 하나를 움직인다. 그것을 본 채우리(백성현 분)가 큰소리로 현성아 일어나봐 라고 소리치자 한현성이 눈을 뜬다. 그러자 채우리가 내가 누구야 라면서 묻자 현성이가 형 이라고 한다.




[드디어 의식을 찾은 신정윤]
2. 수지맞은우리 120회재방송시간
가장 빠른 120회 재방송
재방송 편성표

3. 수지맞은우리 121회 예고
수지맞은우리 121회예고편 영상으로 보기
수지맞은 우리
[121화 예고] 아버지는요? |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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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와 도영 사이를 허락할 마음이 없는 윤자는 두리를 따로 불러내고, 장수는 나영이 한 일들을 알게 된 후 충격을 받는다. 한편, 우리는 아픈 현성을 보살피며 가슴이 아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