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2일을 기다리 셨지요?
9월24일 저녁 8시30분 KBS1TV의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서 진태(선우재덕 분)의 과거 악행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드라마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날 절대로 용서하지 마라' 라고 백성현에게 말하는 선우재덕]
출연진과 맡은 역

1. 수지맞은우리 119회줄거리
주인공 우리(백성현 분)는 수지가 발견한 진태의 과거 범죄 증거들에 충격을 받으며, “25년 전 당신이 날 버리신 게 맞아요?”라고 따져 물었다. 진태는 자신이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우리에게는 그 말이 통하지 않았다. 그는 “아버지 손으로 재검사 결과를 내놓은 그 행동들, 어떻게 설명하실 거냐”라고 강하게 압박했다.


우리의 분노는 계속해서 고조되었고, “아버지가 절 버리신 게 맞네요. 아니길 바랬는데 그것만은 절대 아니길”이라고 절규했다. 이어서 진나영(나영 분)에게는 “당신은 왜 그랬어? 본인 검체로 바꿔치기하면서까지 왜 어머니와 날 못난 나게 한 거냐”라고 따지며 분노를 표출했다. 나영은 자신이 진태의 지시에 따라 행동했을 뿐이라고 변명했지만, 그 말은 우리에게 통하지 않았다.


현성(신정윤 분)은 “미안해요. 나라도 밝히고 싶었지만 차마 말을 못했어. 그 어떤 변명도 통하지 못하겠지만 정말 미안해요”라며 고개를 숙였다. 진태는 “이 모든 게 내 책임이야. 용서는 구하지 않겠다. 날 절대로 용서하지 마라”고 말하며, 우리에게서 용서를 바라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우리도 “물론이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을 버리고 어머니와 천륜을 끊으려고 했는데”라며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외쳤다.


나영은 오히려 수지(함은정 분)를 탓하며 “네 그 정의감 때문에 다 까발려서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라고 비난하는 태도를 보였다. 현성은 나영의 뻔뻔한 태도에 질려버렸고, “더는 못 참아. 당신이란 여자 끔찍하고 소름 끼쳐서 더는 못 참겠다. 당신한테 양심이란 게 없어? 당장 이혼소송이나 준비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나영이 “우리 이혼하면 우리 아이는요?”라고 묻자, 현성은 “당신같은 사람한테 내 아이 키우게 할 생각 없어”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결국 나영은 집에서 쫓겨났고, 현성은 이혼소송을 통해 양육권을 확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오현경에게 김종훈을 부탁하는 윤다훈]
한편, 마리(김희정 분)는 남편 진태가 25년 전 우리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외면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진태는 마리 앞에 무릎을 꿇고 “25년 전 현우를 만났고, 그로 인해 당신의 아버지를 향한 복수심 때문에 우리를 외면했다”고 털어놓았다. 마리는 진태의 고백에 배신감과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진태가 편지를 남기고 해들 병원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를 말리며 우리도 “아직 아무도 그를 용서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어서 현성이 아찔한 사고의 위기 속에서 두 사람을 구하고 쓰러지는 모습이 방송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수지맞은 우리’는 복잡한 가족 관계와 과거의 상처를 다루며,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감정선을 깊이 있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진태의 과거 악행이 드러나면서 가족 간의 신뢰가 무너지고, 각자의 입장에서 진실을 마주하는 과정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에서 이들이 어떻게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갈지 기대가 된다. ‘수지맞은 우리’는 이러한 복잡한 감정선과 갈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2. 수지맞은우리 119회재방송시간
가장 빠른 119회 재방송

3. 수지맞은우리 120회 예고
방송국에서 예고편을 업로드 하지 않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고편이 올라오는 데로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